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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히터는 자동차가 어느정도 열을 받았을 때 부터
나온다는 것은 다들 익히 알 것이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도
히터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가장 손 쉽게 체크 할 수 있는게 바로 "냉각수" 이다.
엔진 열을 이용해 히터가 나온다는걸 알텐데
냉각수가 웬말인가 싶을거다.
사실 히터가 나오는 원리는 이 냉각수가
뜨거워진 엔진 주위를 돌면서
뜨거운 열기를 냉각수가 흡수하면서 이 냉각수가
히터코어라는 금속판을 통해
달궈줘서 열을 보내는 방식이다.
이 냉각수의 부족으로 히터열이 약하거나 찬바람만 나올수가 있다.
냉각수의 적정량을 확인하려면 냉각수보조탱크나
라디에이어캡을 열어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수온계가 일정시간이 지나도 오르지 않는다면
써모스탯을 점검해야 할 수도있다.
이건 정비소에 가서 이상증상을 설명하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온도조절 도어이상을 의심 해 볼 수 있다.
이 히터 온도조절은 히터코어가 열리고 닫히면서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의 일정비율을 섞어서
바람을 보내는 방식이라.
아무리 온도를 높이거나 온도를 낮혀도 바람의 온도가
변함이 없다면
이 쪽 부분도 의심을 해봐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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