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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 한다고??아놔 부럽고 축하한다 진심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발표를 했다.
양준혁이 고정 출연하고 있는 뭉쳐야산다
측 관계자에 따르면 뭉쳐야산다 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 양준혁의 여자친구분이
와서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양준혁은 또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 한 바 있다.
이날 김수미는 양준혁의 눈을 보던 중 "여자 있지?"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작가한테도 말 안 했다.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눈을 보니까 거짓말을 못하겠다"라며
"여자친구는 오래된 팬"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날 김수미가 뭐라고 했냐면
"연말에 결혼해라 그친구랑.. 연말에 결혼하면 결혼식장 가겠다"이렇게 말했고
양준혁은 "야구선수들은 보통 연말에 결혼한다 최선을 다해보겠다" 라고 했다.
예비신부의 정보는 잘 밝혀지진 않았지만 음
악에 조예가 깊어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양준혁은 올해 52세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0년 은퇴 할 때까지
각종 상을 휩쓸며 삼성왕조시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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