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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추월!

by 허거덩오잉크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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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초과할것으로 예상됐다.

20대 젊은 층의 직징과 학교를 이유로 지방에서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이동한 결과이다.

통계청은 이후 100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다.

 

29일 통계청에서 발간한'최근 20여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및 인구전망'에 다르면 올해 수도권 인구가 2600여명에 이를거라 예상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초과할것으로 예상됐다.

 

 

20대 젊은 층의 직징과 학교를 이유로 지방에서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이동한 결과이다.

통계청은 이후 100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다.

 

 

29일 통계청에서 발간한'최근 20여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및 인구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인구가 2600여명에 이를거라 예상된다.

 

수도권 인구 증가는 2010년대 이후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다소 멈칫한 뒤

2017년 부터 다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10~20대의 수도권 유입은 최근 20여년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새 직장을 찾거나 학업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인구가 많은것이 원인이다. 30대는 2018년부터 수도권 유입자가 유출 인구를 추월했다.

 

40대 이상은 2008년 이후 지방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더 많아졌다.

 

 

더 면밀히 살펴보면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에서 경기로 인구가 이동하는 경향이 눈에 띄고, 수도권 시.도의 인구 순이동 추이에서 경기도가 2015년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싼 집값 때문에 서울을 빠져나가 경기도로

이동한 사례가 많다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이 같은 수도권 집중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인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2177 수도권 인구는 1108명으로 전체 5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방인구는 이 무렵 974만 명 약(46.8%)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이날 통계청에선 '통계플러스' 여름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최근 인구이동량

추이도 함께 분석했다. "2월 말 코로나19 집단 감염 직후

국내 하루 평균 이동량은 2551만 건으로 2019 대비 71%까지 떨어졌다"며

 

"이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태원 감염 사태 등 잇따른 확진 증가 조짐에 가세하는 사태가

연달아 터진 뒤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여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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