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쓴 지 이제 어언 몇 년..? 한 5년 넘어가는 것 같은데..
사실 멀었다 고수들 쓰는 거 생각하면..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또 이 좋은 것을 잘 활용 못한다.
그냥 이건 내 경우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일단 내가 이걸 왜 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그냥.
영어공부에 좋을 것 같아서 샀다.
처음엔 아이패드 에어2 9.7인치를 샀는데.
사실 에어버전은 애플펜슬이 지원이 안된다.
(프로버전 부터 지원가능 - 이후 2018년형 9.7인치도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펜슬이 나오기 전까지 한~~ 번도 이 걸 후회한 적 없다.
아무튼 내가 아이패드 앱을 딱 하나 추천하라 하면
Good note 유료 앱이다.
커피 한잔 이면 생산성 올라간다. 살만하다.
필기 앱인데. 나 같은 경우는 학생들한테 가르칠 때 가장 많이 쓰고 가장 편하다.
대학생들이나 필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 추천하고
사실 대학생은 노타빌리티(Notability)라는 앱이 더 기능도 많고 좋은 것 같긴 한데.
앱이라는 게 본인하고 맞아야 한다..
난 노타빌리티가 조금 뭐랄까. 무거웠다..
유튜브에서 "하방하핑"을 치면 자세한 활용법이 나와있으니 그거 한 번 더 참고하면 될 듯하다
처음에는 그냥 큰 핸드폰이 뭐 이리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이패드 없이는 일 자체가 안 된다.
아이패드 자체만으로는 무슨 큰 대단한 일을 해내지 못하지만
아이폰이나 맥북이랑 같이 있을 때, 혹은 단독으로라도
음악, 미술, 업무, 등을 좀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실 내가 써보진 않았는데.
안드로이드 기반을 계속 사용해 온 사람들은 아이패드 아이폰이 정말 불편할 거다.
그놈의 감성이 뭔지.. 진짜 이걸 배우고 싶다..
어떻게 이런 감성으로 세계에서 엄청난 사람이 이 애플을 쓸까..
애플빠가 될 필요는 없는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대해선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삼성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같은 이유로 갤럭시탭을 사면 된다.
이거 몇 명이나 모르겠지만 또
앱등이 vs 삼엽충 싸우지 말자 제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