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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사태 , 사건 요약 정산누락 반박

by 허거덩오잉크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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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음악 프로젝트 용역을 맡았던 더 비거스와 피프티피프티 원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공방 싸움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문제가 더 쟁점화 된 건 더기버스측이
어트렉스 대표 측이 지난 5일 전속계약효력 정지가처분 심문 기일에서

더기버스의 실수로 수익 내역이 누락 된 부분을 주장했는데 ,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다시 14일 반박했다.

 

현재 피프티피프티는 어트랙트에 정산서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의심하고 또 그것을 빌미로 소송까지 진행 되는 수순이다.

거기에 한 층 더 해져 더비거스는 "어트랙트가 수익 내역 정산을 누락하고

책임회비도 모자라 더기버스에 책임누명을 씌우고 있다" 고 주장한다.

 

 

더기버스 측은,

2020년 8월 스타크루이엔티는 인터파크와 선급금투자 유통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서 스타크루이엔티는 전홍준 어트랙스 대표의 또 다른 연예 기획사)

전홍준 대표는 신인 걸그룹 데뷔를 위한 프로젝트 차원으로 2021년 6월 어트랙트 법인을 설립했다.

 

더기버스는 작년 7월 당시 부족한 제작비의 조달을 위해 텔미(Tell me) ; 피프티피프티 1집 수록곡의 음원을 인터파크에 입고했고,

인터파크 측은 제작비 명목으로 스타크루이엔티에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설명,

 

그러나 지난 10일 인터파크 측이 " 해당 투자 계약은 피프티피프티를 위한 투자 금액이 아니니 멤버들이 갚아야 할 의무가 없다고 밝힘.

이에 대해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의 음원과 향후 제작을 담보로 선급금이 지급된 부분에 대해 정말로 상관관계가 없는지 의문이 들었던 건 사실: 이라고 다시 되물었다.

 

더기버스 측에선 "어트랙트의 정산 실수로 자신의 책임으로 누명 씌우는 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추가로 ' 저희는 아티스트에게 정산서를 늦게 전달 한 적은 있었으나 , 내역을 누락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당시 아티스트의 정산서 전달을 늦게 한 부분을 인정하고 ,

전홍준 대표에게 양해까지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산서 작정 시 인터파크가 어트랙트에게 지급해야 할

'피프티피프티 앨범 판 매 및 음원 수익'에 관한 내역을 어디에서 찾을 수 없었고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더 기버스는 어트랙트의 자료를 근거로 ' 음원/음반 수입 0원' 을 정산서에 누락없이 반영했고,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의 정산서에 누락책임이 없다고 재반박 했다.

 

현재 어트랙트는 최근 피프티피프티 멤버의 이권을 두고 멤버들을 빼앗아가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그 배후로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안 대표 외 3명을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업무배상배임

행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반면,

 

더기버스는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의 당사 대표 등에 대한 허위 고소 및

언론 등을 통한 지속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맞대응 중이다.

 

이 사건이 처음 이슈가 됐을 땐, 여론이 어트랙스 측이 배신을 당했다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지난 14일 더기버스의 반박을 기점으로 이 사건은 다시 변환점을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아이돌의 반란으로 빌보드에도 진출하고

연예계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피프티피프티의 이번 사태를 안타깝게 보는 시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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