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여당을 못 이기는 이유

마냥 그냥 "야당 까는 글"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클릭 자체가 너의 실수이며 이 글을 읽고 나서도 읽을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뒤로가기를 과감하게 터치 하도록

 

또 정치인이 내 글을 볼 일은 없지만 만약 그 측근들, 혹은 연이 닿을만한 지지자 혹은

보좌관을 비롯한 야권 국회의원에게 조금이나마 연이 닿아 있는 사람은

 

이 글을

꼭 정독해주길 바란다.

 

민주당 즉 여당 세력이 180여석을 차지했고 문재인 지지율은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그러나 네이버나 다음 커뮤니티는 여당 까는 글로 도배를 한다 

 

난 진보 보수 나누는게 싫다 그래도 나눠야 한다면

보수주의자 인 것 같다.

 

그런데 자한당 즉 우리나라 보수를 찍은 기억이..거의 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좋냐..? 그건 진짜 아니다..다만 정치 잘 모르지만 관심이 많은 한 유권자로써..그나마

좀 자기반성도 좀 하고 (겉으로) 그나마 인정도 좀 하고 그나마 부끄러워 할 줄도 알아서 그런거니..

제발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부탁한다

 

"내가 보수당을 지지하게 좀 해다오 ㅠㅠ부탁이다..

민주당의 저 가식적인거 꼴 안 보게 해다오.."

과거 새누리당(그냥 한나라당~미래통합당을 아울러서)이 만약 현 정권처럼 해대면

진짜 인터넷은 폭발 할 것이다. 그만큼 현재 민주당의 행태는 기가 막힐 정도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당이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오히려 이게 본 모습인가 싶기도 한다

 

그 문제점은 아주 전반적으로 그리고 다층적으로 나타나니

그건 내가 스페셜로 다가 제대로 까줄테니

보수지지자들은  이 글을 보면서 불편한 마음을 좀 가라앉히길....

 

이렇게 지금 민주당이 똥을 싸지르는 판국에 왜 야당의 지지율은 바닥을 허걱허걱 댕길까..

 

가장 이면을 한 번 살펴보자고.. 

 

일단 야당을 살펴보자면 답이 없다..

더 큰 문제는 답을 알 능력이 없다..

그 보다 더더 큰 문제는 그 답을 알아도 실행할 능력이 없다.

 

그 보다 더더더큰 문제는 그 실행할 능력이 있어도 할

의지

가 없다

 

현재 이슈만 해도 국민의 지지를 받을만한 이슈가 진짜 한웅큼이다.

 

윤석열, 윤미향,그리고 부동산 문제, 남북대립각, 각종 세금(주식 양도세),

선거법 개정, 교육,최저임금, 비정규직 문제 또 뭐가 있냐 셀 수도 없다

 

이 좋은 이슈들 다 놔두고 지금 상임위 가지고 이렇게들 해대니..

과연 이게 국민들이 봤을때 공감을 사겠냐는 말이다.

 

여태 뭐해가지고 지금에서야 김종인 또 데려왔다..하 진짜

정치권을 그냥 대충 선거때만 관심 가진 사람이라면

"그 할아버지가 뭘 하겠냐 싶겠지만은 가히 김종인은 정말 좀 거스를수 없는 존재다

핵심도 잘 파악하고 이슈도 잘 던진다 그 사람이 있음으로 해서 얻는 이득이 너무 많다"

 

개인적으로 그 어르신..아무~~~관심이 없지만..

 

일단 김종인을 지금 데려왔으면 완전히 일심동체가 되어서 전권을 맡기고 하나가 되야 한다.

그런데 지금 보면 뭐 그냥 외부인 취급하는 듯 하다.

뭐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거기서

 

 

김종인파 vs반대파 

세력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봤을땐 뭐라 생각하겠냐고..

지들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 어떻게 해서든 다음 선거때 또 연명할 수 있을까만..

서로 고민하고 머리싸움하는듯 하다.

 

절대 못 이긴다..

내가 장담한다..이렇게 해선 또 진다..

아니 지더라도 다음에 이길 희망을 보지 못할 것이다..

 

 

민주당이 이렇게 못해도 이런 지지를 받는데..

 

 

이제 판은 뒤집혔다.

 

 

민주당이 대세인 진보가 대세인

나라를 우리는 살고 있다.

 

오히려 보수가 비주류가 된 사회를 살고있다. 

 

미래통합당이 의석이 적은건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100석이 채 안되는 당을 이끌고도

그 세력을 잘 유지해왔고

 

열린우리당도, 과거 민주당도 마찬가지 임펙트는 있었다.

 

이 야당은 처절한 자기반성도 없고 그렇다고 현재 여당 민주당과 청와대가

해나가는 이 어리버리한 행태들을 그냥 가만히 멍때리는 듯 하다

 

정책이나 이슈들을 가지고 맹렬한 "비판"을 해야하는데"비난"만 할 줄 안다.

자기 실속들만 챙길줄만 안다. 그러니 안된다.

그렇다고 처절한 자기반성을 하는가?

아직도 국민들은 야당이 제대로 반성 안했다고 보는 중이다.

 

아직 더 부서져라는 건데.. 야당은 자기 팔을 자를 마음이 없어 보인다

계속 자기 지지층 잃을까봐 전전긍긍 한다면..

 

 

이 지지율을 벗어날 수 없다.

 

국민들은 아직도 박근혜 최순실 밑 이른바"적폐"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

여당이 보이는 행태 즉 "나는 적폐가 아니란다 너희만 적폐란다 헤헤" 라는 프레임을 벗어나려면

 

못마땅하더라도 쳐내야 하고 반성하고 인정해야 한다.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현재 나아갈 점을 제시하고 과감한 청산이 필요하다

 

보수가 제대로만 한다면 내가 감히 장담컨데 다시는 민주당이 엄두를 못 낼 정도로

장기집권과 거대정당을 만들수 있다.

 

지금은 그냥 뭘 하는질 모르겠다 순간순간 가벼운 이슈에 목숨걸고 시비거는 집단으로 밖에 안보인다

크게 좀 봐라.. 김종인 왜 델꼬 온거냐

 

 

과거의 업적을 따져서 공과 실을 구분하고 처절한 반성을 하고 또 계승하며

현재의 상황을 크게 보고 앞을 봐야한다.

 

 

난 우리나라 정치만 발전 한다면 엄청난 나라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이대로 간다면

난 엄청난 위기가 올 거라고 본다.

 

경제성장은 더디고 출산율은 떨어진다 20대는 취업하기 힘들고

30대는 결혼하기 힘들다 40대는 애키우기 힘들고

50대는 직장에서 연명하기 힘들다

생산자들은 떨어지고 노인은 늘어난다

생산해도 소비할 사람과 능력이 줄어들고 각종 복지나 세금으로

가계에 부담은 늘어난다

부동산으로 "업"해보려해도 각종 규제에 막힌다

그냥 월급벌어서 한달 한달 자족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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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및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 진짜 산더미인데

민주당은 바로 앞의 이익만 보고 좁은 식견으로 정치를 해대는데

야당은 뭐하고 있나.. 

 

이제 운동권 586세대가 주류가 되버렸다. 민주당,야당세력들이 엄청난 잘못과 비리와 사생활 문제가 드러나도,

경제를 망치는 모습이 뻔히 보이고, 어설픈 정책 실행능력들을 보여주는데도..

 

야당은 앞으로 자기 밥그릇 어떻게 될지만 고민인 듯 하다.

안타깝다..주저리 주저리 써봤다..

야당이 야당 다웠으면 좋겠다.

 

적어도 자기 자신 하나 희생하면서 나라 살리고 싶은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