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의견이니 본인 지지하는 사람에 대한 안 좋은 평가가 예상된다.
불편하면 뒤로가기 지금 바로 !!
문재인 정권이 이제 중간지점을 넘어 막바지로 가는 이 시점에
민주당이 총선을 싹쓸이 한 이시점에 슬슬 차기 대권을 노리는 사람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여아 막론하고 여론조사에 순위권인 사람들 위주로 한 번 그냥 중간평가?
그런 느낌으로 한 번 해보려고 한다.
먼저 여권부터..
(삐치지마라 야권도 잘 써줄게)
1.이낙연
부동의 1위 그러나..당내 세력은? ft:친문과의 케미
부동의 여론조사 1위 이낙연은 국무총리시절 사이다 답변으로
단숨에 차기대선 반열에 오르며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이미지화? 잘 시켜서 차기 대권중
아주아주아주 유력한 대선주자다.
그런 이낙연을 바라보는 민주당은 어떤 마음일까...뭐 사실 잘 모르겠다
분명한 건 이낙연은 주루가 아니다 친문과의 어떤 결탁이나 함께 해오지 않은
뭐 친문아니면 반문이지! 라고 한다면 반문이다..
뭐 그냥 친문은 아니다..이거다...
대선에 출마하려면 일단 당을 장악해야 한다.
그 당을 장악한 지금 운동권, 친문은 이낙연과 좋든 싫든 함께 해야한다.
또 역으로 바꿔 말하면 이낙연도 친문이 필요하다 과연 이낙연이
친문과 함께 하기 위해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가.
어떤 샤바샤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추후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다시 기술할 것이다.
대중적 이미지나 선호도는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이변이 없다면 아주 아주 유력한 후보이니 만큼 같은 당내 혹은 반대편에서 엄청난 압박이 오겠지만..
이낙연..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국무총리가 아닌 대선주자 이낙연으로 점점 우뚝선다면
여론과 반대파의 공격은 더욱 가세할 것이고
자기편 만들기도 급급할터인데 이제부터가 본 실력이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 주목해보자 능구렁이의 대처를
2.이재명
ft: 모 아니면 도
지금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려야겠지만..
뭐 바라는 바이기도 하지만 잘 풀렸으면 좋겠다..
이 분의 논란의 크기야 어쨋든 경기도민이 뽑은 경기도지사 아닌가..
아무리 헌법재판소라고 하더라도 이 대세를 거스를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유독 여론이 법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이 위기를 이재명이 넘긴다면
민주당으로썬 아주아주아주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고
친문과 조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 지난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이재명은
친문. 그냥 문빠..라고 할게.
(내가 문재인을 "인간적으로" 좋아한다고
지지자들의 극성을 합리화 하고 싶진 않다)
이 친문세력과 지지자들의 무서움을 온 몸으로 느끼고 그 무서움도 함께 느꼈을 것이다.
같은 편이 칼을 차고 달려들면 어떻게 돌변하고 무서운지를.. 세력의 힘을 지난 경선과 지금까지도 느꼈을 이재명은
무조건 친문을 안고 가야하고 반대로 이 친문도 대안이 없기 때문에 이재명을 안을 것이다.
정치란 그런것이다 어제 죽을똥살똥 하던것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뒤에 칼을 숨기고 앞에서 실실대는게 그게 정치다 그 쇼에 놀아나는게 우리....^^
이재명은 행정적인 능력은 어느정도 검증을 마친 상태다 이대로 경기도지사 업무를
잘 마무리 한다면 이낙연의 아주아주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다.
중도 지지자들의 표도 어느정도 예상된다. 극성 민주당빠들로 부터 분리된 이재명 극지지자들도 한 몫 할 것이고
이른바 문빠들의 행태를 아니꼽게 보는 민주당 지지층과 보수층도 상당할 것이다.
과거 행적들을 보면 훨씬 더 앞서나가고 유연한 사고를 보여준 것에 반해 반골기질도 보여준 그가
막상 지방을 맡아 운영했을때의 고집,그리고 추진력,성실함,깨끗함, 이런것들은
기성 정치세력과 기성 정치인들의 이른바 "말만"으로 끝나는 정치 습성을 그나마 거스르려는 또
진정 자신의 이익 보다는 공익을 그나마 다른x들 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이 부분이 이른바 중도층이 가장 원하는 모습이지 않나 싶다 여야를 떠나서 깨끗하고 뭔가 나라를 정말 바꿀 수 있을것 같은 사람
또 한 번 속아보자 이런 맘이 이재명으로 부터 가장 많이 느끼지 않을까 싶다.
이번 재난지원금 그리고 앞으로 큰 아젠다가 될 기본소득제 이걸로 이슈화를 가속시키면
이재명은 강력한 대권후보다
과거 행적이 이렇게 까발려지고 집안일 까지 다 들쑤셔서 콩가루 집안까지 된 마당에
이미 바닥까지 드러난 상황이니 어느정도 사적인 검증은 마쳤고
한 편 경기도지사 직을 지내면서 하도 언론이나 상대팀(사실 문빠들이 상대팀 같다)의 엄청난 공격을 받아서 그런지
요즘 모습을 보면 좀 의연하고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
어찌보면 이재명이 가져야 할 아주 필수적인 덕목을 지금 차츰 쌓아가고 또 경험치도 많이 축적된 듯 보인다
점점 대권에 가까워지고 지난 경선(vs 문재인,안희정)에서 보다 훨씬 유연한 모습
그리고 성남+경기도지사 직을 지내면서 쌓는 인지도와 업적,
당내 친문의 무서움을 맛 본 후 그 권력에 함께 편승하게 된다면
아주아주 유력한 후보다
3.이제 뭐 없는데..그나마 김부겸?
ft:이번에 됐으면.. 판 다시 짜는건데
난 유력한 후보로 안희정을 생각했는데 안희정이 그렇게 가버리니.. 이번에 김부겸 ..
뭐 아마 숫자 채우기 정도(경선이슈)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언급한 여권 대선후보중에 가장 좋아한다.
이번 선거에서 떨어진거 보니까 하..
아니 코로나때 그렇게 까지 했으면 좀 뽑아줘보지..
하는 야속한 생각도 있지만 뭐 ..국민의 판단이니..
이번 선거에서 붙었으면 정말 더 이슈가 됐을지도 모른다
민주당이 대구에서 깃발 꼽아버리면 그때부턴 마 깡패가 되는기야
참 아쉬운 사람.. 그래도 이 사람의 잠재력은 절대 과소평가 해선 안 된다.
지금은 별로 인지도가 없지만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 적어도 난 그렇게 본다.
오히려 이재명 보단 김부겸이 훨씬 먹히는 카드였을수도..
대구에서 이정도 인지도를 쌓으면 보수층에서도
(아 대구가 이렇게 인정했으면 뭐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정도는 되지 않을까??
아무튼 아쉬운 사람 그래도 좀 지켜봐야 한다. 오래 지켜봐서 알잖아..
선거는 진짜 흐름이고 기세다.
사실 요즘 민주당 하는거 보면 기가 막힌다
아니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똥을 싸지르는데도
이렇게 지지가 굳건하다..
이건 뭐다?? 야당이 야당 다워야지....;
앞을 봐서 그지같아서 옆을 봤더니 옆은 더 그지 같더라...야당아 정신 좀 차려라
다음편은 야당 대선후보!
ft: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똑같다 지들 이익 집단 그나마 거기서 괜찮은 사람 뽑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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