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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퇴장 왜?

by 허거덩오잉크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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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활동중인

이승우가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승우는 한국시간 19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주 겔의 더루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즌 2부리그 친선경기 베이르스호트전에 후반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경고 2장을 잇달아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전반전 동안 벤치에서 경기 뛰기만 기다렸던 이승후는

후반전에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27분

이승우는 상대 팀 공격수 로리스 브로뇨를 잡아채서 넘어뜨리며 첫 번째 경고를 받았으며

 

후반 41분 빠르게 공격 진영으로 가는 도중

상대방과 몸싸움을 벌이다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버렸다.

 

이승우는

 

 

다소 작은 키와 체중으로 피지컬은

조금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근 조원희와 함께 웨이트를 하며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왔고 벨기에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 된 와중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올해 스물 세 살인 이승우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며

탁월한 개인기와 퍼포먼스, 돌발행동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국내 팬들을 갖고 있다.

 

이승우는 초등학생 때 부터 차범근 축구상을 비롯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많은 상을 타며

어릴 때 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후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으로 이적하면서

한국의 미래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소년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에

발탁되 U-16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했는데도 득점왕과 MVP를 따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 후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힌 이승우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3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아시안 게임 2연패에 큰 기여를 하였다.

 

현재 이승우는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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