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은행주를 좋아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재미가 없다.
그러나 이런 종목들이 한 번 시세를 타기 시작하면 어찌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날아다닌다.
현재 bnk는 정말 몇 년 만에 시세를 다시 주기 시작한다.
엄청 쌌을때 부터 아버지께 사라고 적극 권유 했고 \
2년여간의 하락기간과 6개월간의 횡보를 거쳐
현재 20%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은행주의 장점은 안정적인 배당이다.
은행이 망한다는건 지역, 산업기반 자체가 흔들린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또 잘 된다면 그만한 투자처가 없다.
사실 아주 보수적인 관점에서봐도 은행주는 괜찮다.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긴다.
그리고 그 이자를 받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기에서 생각을 그친다.
"과연 이 이자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사람들이 "안정적"이라는 핑계로 쉽게 은행에 돈을 맡기고(예금)=그 예금이 모여
다시 은행은 개인이나 기업에게 또 다시 대출을 해준다
그럼 빌려준 대출에 대한 이자를 받을것이고 그 이자에서의 일부를 떼서
예금을 넣어준 고객들에게 아주 쬐외금 연 1~2%대의 이자를 준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생각해보자.
은행은 당신의 돈을 어떻게 해서든 빌려주든지, 투자를 하든, 어떻게 해서든 \
이율을 창출해서 당신에게 그 이익금의 일부를 돌려준다.
그렇다면,
그렇게 돈을 잘 만들어내는 은행에 투자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아주 단순한 논리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할 때 그 은행에 투자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 그렇게 안정적으로 당신에게 이자를 주는 은행에게 투자를 하는거다.
그래서 은행에 직접투자하는게 은행의 주식을 사는거다.
그러면 지금은 시세를 조금 더 줘서 덜 하겠지만.
작년까지만해도 배당성향이 4~5%에 달했다.
그냥 정기적금 넣는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배당도 받고 추후 시세차익도 얻는다.
물론 재미는 없다. 부동산하기는 돈이 좀 없고 , 그렇다고 주식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접점이
은행주 배당투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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