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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반

증시폭락 얼마나 갈까?

by 허거덩오잉크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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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 예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그냥 바램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을 듯 하다.

 

사실 조금 내가 너무 낙관적으로 봐서 내 스스로 불안하기도 하고

또 요즘 동학개미운동이다 뭐다 하면서

주위에 주식 시작하는 사람도 많이 보고해서

 

인간지표라고 하나? 그런거 보면 아 이걸 이때쯤이면

수익실현을 좀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누가 뭐라고 떠들어대든 내가 하는 투자에만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

누구나 조정이 한 번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마음의 대비는

하지만 사실 막상 이걸 폭락을 경험하고 시뻘건 계좌가

순식간에 시퍼렇게 멍이 들면 "아 팔껄.. 그냥 욕심 안 낼걸.."

 

하는 생각에 사무친다.

 

근데 뭐 지나간걸 어쩌하리 그냥 원래 좋게 본 종목을 싸게 사는 기회라고 생각해야지

글쎄 나는 뭔 악재가 그렇게 크게 났나..싶네..사실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건 불확실성 아니겠는가

 

코로나 2차확산 움직임이 어제 오늘 일이었는가 그냥 다들 정복은 커녕 우리 일상에 이미 깊숙히 들어와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흔들어 놓은 이 코로나사태에서 기업들이 넉 놓고 그냥 경제활동을 안하겠는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엄청난 돈이 풀려서 어떻게든 유동성을 늘리려는 판국에

더군다나 부동산에 대한 피로감? 뭐 어떤 이번 정부의 컨셉이기도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탓에

지금처럼 활활 타오르는 증권시장에 안 올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이건 뭐 단면적으로 봐서 그렇고. 사실 경제적으로도 유동성 자금이 너무 부동산에 편중 되어 있는걸

오히려 증권시장에 대한 규제나 세금 혹은 공매도 금지, 등등

 

개미들이 오히려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꾸준한 투자습관을 통해 자신의 자산을 증식하는 괜찮은 도구로

인식하게 끔 하는게

 

오히려 정부에서 걱정하는 부동산부동산 하는 우려를 좀 잠재울만한 실질적인 방안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지금 뭐 무조건 묻지마 투자 식으로 막 하는건 정말 안좋지만

 

지금 통장에 놀고 가만히 있는 돈을 두는것보다 좀 튼실한 기업에 투자하는게 2000천배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 인식이 요즘 계속 개선 되어 가는 듯 하고

유튜브의 영향이 나는 상당하다고 본다

또 지난 첫 코로나 폭락장세에서 쫄아서 투자 못한 사람은 옆에 처음 투자해서 수익나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도 이번엔 놓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라는 희망석인 전망을 내놓아 본다.

 

내 주위에 아직 망설이는 친구에게 "야 다시 기회가 오려한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물론 엄청 깊은 조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럴수록 매수세는 훨씬 강해지고 개인의 저가매수층은 훨씬 두꺼워지지 않을까.. 한다.

막상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확실한건 진짜 인터넷이나 뉴스, 유튜브에서 떠들어 대는,

 

소위 시장분석한다는 전문가 말 듣고 주식하지 말자 진짜..

이미 다 벌어진 일들 갖고 이러쿵 저러쿵..

예상할 필요도 없고 그냥 자신이 정한 기준에 맞게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조정뒤로 엄청난 폭락이 될 지, 엄청난 상승의 초입 조정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지난 몇 달간 코스피 코스닥이 한 번의 조정없이 엄청난 상승을 할 지 몰랐으며

지난 금요일과 어제 그런 장세가 올지도 아무도 몰랐듯이 말이다.

 

본인이 놓쳤던 종목, 지나쳤던 섹터, 분명 있을거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마라는 말이 일리가 있으려면

솟아오르는 칼날을 잡아서 수익 잘 낼 거라 생각하는가..?

 

바로 떨어지는 칼 날을 바로 잡기보단 조금씩 나눠서 잡아보는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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